[헤럴드POP]'박태환 도핑 양성' '박태환 도핑 양성'

'마린보이' 박태환(25·인천시청)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충격을 주고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박태환은 최근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박태환의 소속사 팀 GMP는 26일 "병원측 실수 때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팀 GMP 측은 "박태환은 아시안게임을 앞둔 지난해 7월 모 병원으로부터 무료로 카이로프랙틱(chiropractic· 척추교정치료) 및 건강관리를 제공받았다. 이후 병원에서 주사를 한 대 놓아준다고 할 때 해당 주사의 성분이 무엇인지와 주사제 내에 금지약물 성분이 들어있지 않은지 수차 확인했다"며 "의사는 박태환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주사라고 거듭 확인해줬는데 금지약물 성분이 포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박태환은 단 한 번도 도핑과 관련한 구설에 오른 적이 없다. 실제로 박태환은 평소 도핑을 우려해 감기약조차 복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태환 역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팀 GMP는 해당 병원에 대한 소송 검토와 함께 징계를 피하기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팀 GMP는 "병원이 박태환에게 금지 약물을 투여한 이유와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법률팀과 노력 중이다.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히 묻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OSEN)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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