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최제우가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이하 '오발')'에는 가수 최제우(활동명 최창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지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오빠, 원조 만찢남이다. 최창민이 더 익숙한 사람이다"면서 최제우를 소개했다.

최제우는 "제가 최창민으로 기억을 많이 해주시는데 최근에는 최제우라고 활동하고 있다. 오늘 라디오에서는 최창민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제우는 "철 없을 때에 개명했다. 명리학 공부하기 전에 활동하고 있었는데 이름이 안좋다고 하셔서 영향받는다고 하니까 여러가지 이름 중에 선택했다. 그런데 공부해보니 이름에 대한 영향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더 고민이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활동 시기는 3년 정도였고 모델, 가수, 배우로 활약했다"고 말했고 최제우는 "제가 룰라의 팬이었는데 친구의 지인이 PD님이셔서 사인받고 집에 가려고 했는데 그때 키가 178정도 였는데 춤 춰볼 생각이 없냐고 하시더라. 그냥 와서 배우라고 하면서 돈도 필요없고 나와서 연습하라고 하셔서 갔는데 우연히 TO난 자리에서 춤을 췄고 그걸 따라추는 게 방송에 나가면서 터보때 전속 댄스팀으로 활동하게 됐다"고 데뷔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는 인터넷이 없었는데 잡지에 사진 한 장이 실리게되고 개인적으로 잡지를 통해 연락이 와서 남자 모델이 별로 없어서 남친룩으로 몇번 촬영하고 유명해졌다. 여자 잡지 표지모델로도 촬영한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최제우는 "낮에는 모델 촬영하면서 하루에 두 세번 했다. 저녁에는 댄서 생활을 해서 수입이 좋았다. 그때 당시 수입이 4~500만원 정도 였다. 잠도 2시간 자고 활동했는데 힘들다는 생각도 없고 새롭게 도전하는 것에 실수하지 말아야 겠다. 시키는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교복 안에 후드티 입는 패션을 유행시킨 최제우. 그는 "그걸 입은 게 유행시키려는 게 아니라 너무 추워서 입게 된 것인데 시트콤 촬영에서도 입게되고,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방송 말미 이지혜는 여자친구가 없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최제우는 "결혼 시기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시기가 오게 되면 속력을 내보려고 한다. 지금 여자친구가 있다. 이건 여기서 최초로 공개하는 것이다. 저는 연애 패턴을 쉬어본 적이 없다. 좋은 소식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최제우는 "오랜만에 라디오에 와서 저한테도 최창민이라는 이름이 추억인데 노래듣고 이야기하니까 저도 힐링받아서 가는 느낌이다. 연기도 하고 새로운 작품하게 되면 꼭 다시 나와서 인사 전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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