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방송캡쳐
'마이웨이'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문주란이 노래에 한이 맺힐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문주란이 출연했다. 문주란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저음으로 유명한 가수 중 한 명이다. 혜은이, 남진 등 당대 최고의 인기 가수들과 함께하며 인기를 끌었다.

문주란은 최근 전원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했다. 문주란은 방 한 켠에 법당을 마련했다. 문주란은 "코로나19로 절을 가지 못해서 법당을 마련했다. 마음 수양도 하고 기도도 한다. 중요한 일을 앞두고는 108배를 3번 한다. 밤에도 108배를 한다"고 했다.

이어 "부처님 맞은 편에는 부모님의 사진이 걸려있다. 어머니는 제가 5살일 때 돌아가셨다. 아버지께서는 제가 성인이 됐을 때 돌아가셨지만, 어머니가 너무 일찍 돌아가셨다. 조금 더 오래 살다 가셨으면. 너무 일찍 가셔서 꿈에 나와달라고 하는데 꿈에 한 번도 나타나지 않으신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주란은 "아버지가 총 3번의 결혼을 하셨다. 그래서 계모가 2명이다. 어린 나이에 노래에서 한이 맺힐 수 있었던 이유다"라고 설명했다.

문주란은 "아버지는 항상 따뜻하신 분이었다. 제가 스스로를 미워하고 자해하고 그러니까. 제가 속을 많이 썩였다. 그때 故 박춘석 선생님께서 저를 많이 잡아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당대의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주란은 "그때 국민 여동생 같은 존재였다. 남자는 남진이 최고였다. 지금의 아이유, 김연아 같은 국민 여동생 정도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화자찬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