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구본승이 팬이었던 김민경과 직접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갈갈부부' 박준형, 김지혜는 중학교 때부터 구본승을 좋아한 김민경을 위해 스타와 팬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구본승이 좋아하는 나물을 종류별로 대량 사오는가 하면, 미용실에 다녀오거나 갈아입을 옷을 챙겨오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의 생일이 같다는 공통점과 더불어 오래 전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던 대구 팬사인회를 기억하는 구본승과 당시 현장에 있었던 것을 알린 김민경의 운명적인 순간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지원사격 하에 구본승, 김민경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결국 서로의 사인, SNS 팔로우, 연락처까지 교환, 지켜보는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며 연일 화제를 모았다.

이에 구본승은 헤럴드POP과의 전화통화에서 "박준형과 친구라 김민경이 내 팬이라는 이야기를 예전에 듣기는 했다. 팬이라고 하니 나도 궁금하기도 했고, 김민경이 나오는 방송도 많이 봤기에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끼리는 되게 즐거웠는데 방송 반응이 어떨지는 예상 못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감사할 뿐이다. 김민경 덕을 내가 본게 아닌가 싶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연락처를 주고받은 것에 대해 "김민경이 워낙 바쁘지 않나. 건강 잘 챙기면서 일하라고 서로 응원 메시지를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본승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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