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송인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횡령 혐의로 고소한 후 홈쇼핑 생방송에 출연했다.
6일 오후 박수홍은 생방송으로 진행된 홈&쇼핑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판매하는 갈비탕 판매에 직접 나섰다.
박수홍은 다소 수척해진 듯 보였지만 그럼에도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에 모습을 비췄고 매끄러운 진행과 갈비탕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방송 중 주문이 이어지자 "힘내겠다. 고맙다. 사람이 사는 이유는 여러 가지이겠지만 사람은 인정 받기 위해 살지 않나. 인정 받고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생방송 도중 갈비탕은 매진됐고 이에 박수홍은 "힘 받아간다"며 "열심히 살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 5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친형과 형수를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 최근 박수홍이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하던 친형으로부터 30여 년 간 출연료와 계약금 등을 횡령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난 뒤 알린 소식이었다.
박수홍은 오는 7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다만 '라디오스타'는 친형의 횡령 의혹이 공개되기 전에 녹화를 이미 마쳤던 상황이기 때문에 7일 방송분에서 해당 이슈에 대해 언급을 할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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