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특유의 위트있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7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와 러시아인 방송인 에바와 코미디언 박영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복세편살 다크쇼’ ‘에 대 박’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에바가 “러시아에서 5억원 상당의 미술 작품에 한국 20대 부부가 참여 예술인 줄 알고 그렸는데, 러시아에서 그 소식을 전했다. 반응이 너무 뜨거워서 엄마 통해서 알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에 본 뉴스인데 러시아에 영원의 불꽃이라고 전쟁 때 전사하신 분들을 기리는 곳이 있는데 거기서 계란프라이를 해드신 분이 계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나라 같았으면 난리난다”라고 했고 박영진은 “영웅들 추모하는 곳인데 개념이 없다”라며 비판했다. 그러자 에바는 “모스크바 쪽에서 아침 8시에 일어난 일이라 이제 자세히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분이 심지어 프라이팬이랑 계란까지 준비해서 갔다”라고 했다.
이에 박영진은 “작정하고 갔네. 역사 교육이 이래서 중요하다”라고 했고 박명수는 “차라리 안먹고 말지. 상식을 벗어났다. 어떤 처벌이 나올지 궁금하다. 푸틴 대통령 무서우니까 더 이상 얘기하지 마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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