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넥슨이 엔씨소프트에 경영 참여를 선언한 가운데 최근 엔씨소프트 부사장에서 승진한 윤송이 사장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 윤송이 신임 사장은 지난 2000년 맥킨지&컴퍼니 Engagement Manager(프로젝트 매니저)로 입사, 2002년 와이더댄닷컴 이사 CI(Communication Intelligence) TFT, 2004년 3월부터 2007년까지 SK텔레콤 CI 본부장(상무)로 활동했다.

이듬해 11월 윤 사장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대표와 결혼 후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으로 일해 왔다.

그는 과거 '천재소녀'라고 불렸으며, 1996년 한국과학기술원 전기공학과를 졸업해 2000년부터는 MIT 컴퓨터 신경과학 뇌·인지과학전공 박사 학위를 취득, MIT 미디어 랩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또 윤송이 사장은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배우 이나영이 열연했던 천재 공학도의 실제 모델이다. 2004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뽑은 '주목할 만한 세계 50대 여성 기업인', 2006년 세계경제포럼(WEF)의 '젊은 글로벌 지도자'에 선정됐다.

한편 이번 넥슨의 경영참여 선언으로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30년' 우정을 지켜오던 넥슨 창업자 김정주 NXC회장과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 간에 경영권 분쟁이 일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윤송이 사장 스펙이 화려하네",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 "넥슨 엔씨소프트 경영참여, 능력있는 여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넥슨/ 엔씨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사진=넥슨/ 엔씨소프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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