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공유가 박보검으로부터 응원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공유는 박보검과 영화 '서복'에서 처음으로 조우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만인의 연인'으로 꼽히는 톱스타인 만큼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일찍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더욱이 '서복'은 공유, 박보검의 감성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공유는 박보검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공유는 박보검에 대해 "워낙 인성적으로 바른 친구다. 오히려 너무 바른 친구라서 재미가 없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전했다.
이어 "'서복'을 통해 보여준 낯선 눈들이 분명 있었다. 기존 박보검이 한 여러 역할들과 달리 '서복'에서는 순간순간 안 보였던 눈빛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난 앞에서 직접 봤기에, 박보검이 군대 다녀와서 새로운 작품들, 캐릭터들을 만날 때 스펙트럼이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복' 역할이 미미하더라도 시작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자기가 힘든 걸 드러내지 않는 사람인 것 같다. 오히려 어떤 마음인지 헤아릴 수 있어서 그것 때문에 옆에서 챙기게 되고 바라보게 되더라. 선배와 형의 입장이기 때문에 내가 지나온 길이라 생각해서 늘 박보검한테 답답한 게 있거나 투정 부릴 게 있으면 속으로 혼자 생각하지 말고 다 분출하라고 이야기했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공유는 "요즘 군에서 전화 사용할 수 있더라. 어제 생각지도 못했는데 박보검이 연락이 왔다. 안에서도 다 소식을 듣고 있으니 영화 개봉한다는 것과 시사회를 했다는 거에 너무 많이 기뻐하더라. 축하하고, 자기도 떨린다며 파이팅하라고 연락이 왔다. 안에서도 계속 바라보고 있구나 생각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한편 공유, 박보검 주연의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로, 오는 15일 극장과 티빙(TIVING)을 통해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