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팝스타 겸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전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선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결국 파혼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공동 성명을 통해 공식적으로 파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우리는 친구로 지내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며 "서로와 각자의 자녀의 행복을 기원한다. 앞으로도 공통의 사업과 프로젝트로 함께 일하고 서로를 지원할 것"이라고 사업 파트너로서의 관계는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7년 제니퍼 로페즈와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2년여 간의 교제 끝에 2019년 3월 약혼했다. 당시 제니퍼 로페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자신에게 바하마의 한 해변에서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달달함을 자랑했다.
이후 지난해 6월 두 사람은 이탈리아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결혼식을 두 차례나 연기했다. 그런 후 그해 8월 미국 플로리다 스타아일랜드에 4000만 달러(한화 약 446억 원) 상당의 집을 구매했다.
하지만 지난 3월 약혼 2년 만에 두 사람의 결별설이 등장했다. 이들은 결별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TV쇼 'Southern Charm' 스타 매디슨 르크로이와 만난다는 소문이 불거지면서 둘 사이에 금이 갔다는 말이 나돌았다.
결별설이 불거진 지 한 달여 만에 결국 두 사람은 파혼을 발표해 이들 커플을 지지하던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의 446억 원 신혼집을 어떻게 처리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배우이자 가수, 디자이너, 사업가로 활동하는 할리우드 스타이며,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에서 통산 600홈런을 넘긴 스포츠 스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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