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성태/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제공
배우 허성태/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JTBC스튜디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허성태가 신하균, 여진구와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허성태는 JTBC 드라마 '괴물'에서 신하균, 여진구와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더욱이 신하균, 여진구는 '연기괴물'이라고 불릴 만큼 압도적인 연기력을 자랑한다.

최근 헤럴드POP과 서면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허성태는 신하균, 여진구와의 작업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허성태는 "신하균 선배님은 한 번은 꼭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였다. 붙는 장면이 얼마 없었지만, '괴물' 14회에서 '이창진(허성태)'이 '이동식(신하균)'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이동식'이 '이창진'에게 '남상배(천호진)'의 죽음을 묻는 장면이 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남상배'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시치미를 떼는 '이창진'에게 '이동식'이 '머리도 좋으신 분이 왜 기억을 못하시지? 대갈통도 크더만'이라는 대사를 한다. '대갈통도 크더만'은 신하균 선배님의 애드리브였다. 선배님께서 이런 애드리브를 하신지 따로 촬영을 해서 몰랐는데, 방송으로 보고 진짜 너무 많이 웃었다. 선배님의 센스가 남다르셨다"고 덧붙였다.

또한 허성태는 "여진구는 2013년 방송된 tvN '감자별'을 통해 알게 됐다. 그때 나는 단역, 여진구는 아역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자별' 이후 '괴물'' 촬영장에서 처음으로 보게 됐는데, 나도 시청자들의 마음과 같이 '진짜 잘 컸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나 바르게 커줘 고마울 따름이다"며 "코로나로 인해 모든 배우들과 쫑파티를 하지 못하고, 헤어진 게 너무나 아쉽다"고 애정을 뽐냈다.

한편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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