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필터TV' 캡처
'노필터TV'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송인 김나영이 스튜디오 공사 중이라고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이하 '노필터TV')에는 '나영이네 브이로그 (택배개봉기, 노필터오피스, 신우의 블랙핑크 커버댄스, 이준이의 샤브샤브 먹방..)'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먼저 김나영은 무생채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그는 "약간 더워지면 입맛이 금방 없어지는 편이다. 낮에 약간 더우니까 입맛이 바로 없더라"라면서도 비빔밥 맛에 사로잡혀 폭풍 흡입했다. 이내 머쓱해진 김나영은 "(입맛 없는 거) 아니었나? 왜 이렇게 맛있지. 김이랑 먹으면 진짜 맛있겠다"라며 김을 꺼내 비빔밥을 싸 먹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입맛 없는 거 취소다. 최근에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다"라며 그릇을 싹 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택배 언박싱을 했다. 김나영은 "요즘 마이큐 님한테 푹 빠졌다. 매거진에서 본인이 사랑하는 것들 소개해주시던데 향수를 쓰고 있다고 해서 저 바로 주문했다. 향수가 혹시 마음에 안 들더라도 커플템 하고 싶다"라며 수줍게 팬심을 드러냈다.

또 김나영은 '노필터 오피스'를 건축하는 이유를 언급했다. 그는 "집에서 업무를 보고 촬영을 진짜 많이 하지 않냐. 근데 이제 더이상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촬영할 때 옷이 진짜 많이 온다. 그 옷들을 놔둘 공간도 없고, 이 집이 저만 사는 집이 아니지 않나. 아이들이 있는 공간인데 쾌적하지 않은 거다. 화장실인데 화장실 사용을 못하고 있다"라며 집안 곳곳에 가득 쌓인 의상과 신발 박스를 보여줬다.

이어 "아이들의 눈치를 보면서 그동안 촬영을 했다. 스튜디오를 매번 빌리는 것도 일이다. 그래서 지금 공사 중"이라며 "늘 재택근무를 한다는 느낌이 있었다. 밖에 나가서 촬영하지 않으면 집에서 재택근무인데 아이들이 오고 그러면 일이 엉망진창이 돼 버리더라. 촬영하다가도 아이들 하원 시간에 맞춰 촬영을 끝내야 한다든지. 그래서 되게 불편하고 힘들었던 상황들이 많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공사가 일주일 후쯤이면 모두 다 마무리 될 것 같다. 노필터 오피스로 인해서 저의 마당 있는 집은 멀어졌다"라고 살짜쿵 아쉬운 마음도 드러냈다.

뒤이어 김나영의 아들 신우, 이준이가 댄스 학원을 찾은 모습도 그려졌다. 신우는 스트레칭을 한 후 안무 배우기에 몰두했다. 김나영은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안무를 곧잘 따라하는 신우를 보고 뿌듯해 박수를 치며 '최신우 데뷔각'이라는 자막을 써둬 눈길을 사로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