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박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은영이 유튜브 채널 '맘똑티비'를 운영하는 안소영 씨와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7일 아나운서 박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드디어 맘똑티비를 만나다!! 출산 후기부터 깨알 육아정보까지 전문가와 함께 알아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박은영은 "제가 출산을 하는 데 있어서 맘똑티비 선생님의 영상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맘똑티비'의 안소영 씨를 소개했다.

박은영은 "제가 마흔에 출산을 했다. 주변에서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궁금한 게 많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단계별 분만 호흡법을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진짜 통증이 완화되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촉진제를 쓰면 본래 고통보다 더 아파지냐"라고 물었다.

이에 안소영 씨는 "진통이 없는 상태에서 약을 넣으면 효과를 못 본다. 그런데 진통이 온 상태에서 넣으면 진통이 가중된다"라고 답했다.

박은영은 "촉진제를 맞고 사지가 뒤틀릴 정도로 아프니까 호흡법을 할 수 없더라"라며 출산 당시를 회상했고, 안소영 씨는 "옆에서 아빠들이 산모를 진정을 시키고 호흡을 도와줘야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은영은 "고양이 자세로 앉으면 통증이 줄어들더라. 또 골반을 양옆으로 흔드는 것도 도움이 된다"라며 진통을 가라앉히는 꿀팁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박은영은 안소영 씨에게 "초반에 분유 보충을 해야 하냐"라고 물었다.

안소영 씨는 "주변 엄마들보다는 조리원에서 계속 경험이 있는 선생님의 말을 듣는 게 가장 좋다. 완모하시는 산모는 소수다. 다들 분유 보충을 많이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유할 때 푹 젖은 기저귀 6장, 체중 증가가 잘 되면 굳이 보충할 필요가 없더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은영은 "범준이가 짐볼에서 재우면 잘 자더라. 아기를 데리고 짐볼을 타면 안 되냐"라며 조심스럽게 물었고, 안소영 씨는 "'흔들린아기증후군'은 2세 전까지는 조심을 하라고 얘기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머리를 지탱하는 목 근육이 발달이 안돼서 뇌에 충격을 줄 수 있다. 단순한 바운스나 둥가둥가는 괜찮지만 세게 앞뒤로 흔드는 것은 위험하다"라고 강조했다.

안소영 씨는 "카시트 태울 때 2살 까지는 뒤보기를 권장한다. 앞 보기를 했을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아이의 머리가 흔들릴 수 있어서 위험하다"라고 전했다.

박은영은 아들 범준이가 생후 65일이 됐다며 산책을 해도 되는지 물었다. 안소영 씨는 "최소 100일은 지나야 하고 가능하면 6개월 지나고 하는 것을 권장한다"라고 답하며 박은영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줬다.

끝으로 박은영은 안소영 씨에게 "오늘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눠봤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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