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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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故 황찬호가 우리의 곁을 떠난 지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늘(26일)은 故 황찬호의 3주기다. 고인은 지난 2018년 4월 26일 새벽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인 故 황찬호는 지난 2006년 연극 '유리가면 Episode 5 - 또 하나의 영혼'을 통해 데뷔했다. 그는 연극 '셜록홈즈',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내일은 챔피온', '벚꽃동산', '검은 옷의 수도사'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KBS 대하 드라마 '장영실'에 출연하며 연기 영역을 넓혔다. 故 황찬호는 지난 2018년에 방송된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박천웅 형사 역으로, OCN '그 남자 오수'에서 포장마차 주인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제 막 배우로서 꿈을 키워나가던 그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안타까운 비보는 동료 연예인뿐만 아니라 많은 대중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다.

특히 당시 그의 여자친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멋진 남자친구. 세상에서 나를 너무 사랑해 주고 잘해준 내 남자친구 황찬호. 이제 편히 쉬어. 고생했어. 황찬호는 참 잘 살았어! 너무 고마워. 날 너무 사랑해 줘서 고마워. 진짜 너무 고마워"라고 전하며 고인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 곰탱이 오빠의 유딩이 우리 잘 이겨내자! 너무 슬프지만 내가 슬퍼하면 오빠가 더 힘들 테니깐 이겨낼게. 꼭 조금만 힘들어할게. 근데 보고 싶다"라고 덧붙여 네티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한 바 있다.

故 황찬호는 더 이상 우리의 곁에 없지만 생전 그가 남긴 작품 속에서 영원히 숨 쉴 것이다. 여전히 故 황찬호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그가 부디 하늘에서는 아픔 없이 마음껏 꿈을 펼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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