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홍진경이 딸 라엘이에게 서울대 공부법을 적용했다.

지난 26일 홍진경은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 '홍진경이 딸에게 공부하란 소리를 멈췄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홍진경은 영상과 함께 "여러분~ 제가 서울대에서 배워온 이 공부법.. 라엘이한테 계속 시켜봐도 괜찮은 거겠죠...?"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홍진경은 라엘이의 역사 공부를 봐줬다. 라엘이는 "구석기 시대 다음에 철이 발견된다. 그래서 철기다"라고 말해 홍진경은 한숨을 쉬었다. 홍진경은 "짐 싸. 나가게"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오늘 하루종일 공부할 거 가방에 넣어라. 오늘은 엄마가 너에게 맡겨보겠다. 동네 카페를 가자. 엄마는 라엘이를 믿는다. 엄마는 몇 가지만 알려주고 가겠다. 노는 날은 아니다. 엄마가 오늘은 이래라 저래라 안하겠다"라고 선언했다.

카페에 가서 홍진경은 수학을 가르쳐줬다. 라엘이는 일차방정식을 척척 풀었고 홍진경은 "얘 잘한다. 지금 나 약간 흥분됐다"라고 했다. 심화문제를 틀린 라엘이에게 홍진경은 "다행이다. 난 천재를 뒷받침할 자신이 없다"라고 안도했다.

라엘이는 수학 문제집만 갖고 왔다. 가방 안에는 슬라임 등 갖고 놀 아이템들이 나왔다. 홍진경은 "내가 서울대 방식으로 그냥 믿고 나가겠다. 내가 없을 때 라엘이가 어떻게 하는지 좀 찍어달라"라며 식비를 주고 자리를 떴다.

라엘이는 홍진경이 나가고 20분 정도 더 공부했다. 이후 라엘이는 슬라임을 갖고 놀며 "공부 다했다. 스트레스 푸는 거다. 용돈 스트레스다. 저 일주일에 용돈이 만 원이다. 엄마가 항상 용돈을 안 줘서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말했다.

PD에게 라엘이는 "공부 좀 했다고 엄마한테 말해달라. 제 꿈을 스키 선수, 슬라임 연구원, 성악가다"라며 바로 편의점으로 향해 매운 볶음라면을 먹었다.

라엘이는 "매주 용돈을 주는 것도 아니다. 한 달에 만 원을 준다. 원래 이만 원이었다. 현금 다 떨어졌다. 주식 샀다고 하더라. 제가 통장을 확인했는데, 천 원 정도 있더라. 지금 볼살이랑 돈이 제일 스트레스다"라고 말했다.

라엘이는 문방구에 가서 "살 게 너무 없다. 만 원 밖에 없어서 살 수 있는게 없다"고 했다. 홍진경은 "너는 공부한다는 애가 왜 문방구에 있냐"라고 했다.

라엘이는 이외에도 반지 등을 산 후 집으로 향했다. 홍진경은 "라엘이가 많이 지쳐보인다. 공부는 좀 했냐"라고 했다. 홍진경은 "이거 하나 했냐"라고 했다.

라엘이는 "돈 떨어지니까 집에 와야겠다고 생각했다. 피곤했다 나도"라며 휴식을 취하러 갔다. 홍진경은 "그래도 이거라도 했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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