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플랫(최환희)이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지플랫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1살 맏형으로 출연한 지플랫은 "음악 코드가 A부터 G까지 있는데 제 이름은 Z다. 또 플랫은 샵과 플랫에서의 플랫이다. 세상에 없는 지플랫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배우가 아닌 음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음악은 피아노만 칠 줄 알았는데 친구가 힙합 동아리 회장이었다. 친구 추천으로 우연히 무대에 오르게 됐는데 희열을 느꼈다. 관객들과 떼창하는데 이 맛에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서는구나 싶었따. 그 뒤로 음악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그때부터 할머니가 주시는 용돈을 모아서 몰래 장비를 구입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새벽에 혼자작업실에서 랜턴 하나 켜고 코드를 눌렀는데 좋은 코드가 나왔을 때 '멋있다' 싶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날 지플랫은 2단계에서 탈락하는 굴욕을 당했지만 이후 박명수 덕분에 부활할 수 있었고 결국 10단계까지 올라간 끝에 럭키를 이기며 우승의 주역이 됐다.
방송이 나간 이후인 오늘(4일) 지플랫은 헤럴드POP을 통해 퀴즈 프로그램인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처음에 섭외연락이 왔을 때는 걱정이 돼서 거절을 하려고도 했다. 제 자신이 공부를 그만큼 잘한다고 생각지도 않았고, 퀴즈 프로그램은 처음이었기에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섰다"며 "그런데 막상 해보면 재밌을 것 같다는 회사 이사님의 말씀에 출연을 결심했는데,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플랫은 이어 33대 우승자가 된 과정에 대해서는 "2단계에서 떨어지고 멘탈이 나갔다. '정말 끝났구나' 하고 앉아있는데 박명수 선배님께서 한번의 기회를 더 주셨고, 거기에 보답하기 위해 더 열심히 했다. 애초에 승부욕이 강한 성격이라서, 사실 문제를 보고 답은 몰라도 일단 정답부터 외치고 생각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려 보니 우승까지 하게 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할머니께서 국제학교에 보낸 보람이 있다고 좋아하셨다"며 "'대한외국인'에서 출제된 문제들과 학교에서 배운 것과는 서로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그래도 한우는 집에서 가족들과 맛있게 먹었다"고 우승 상품인 한우를 가족들과 함께 먹었음을 알리기도.
지플랫은 "빨리 많은 노래들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작업 중"이라며 "추후에 나오게 될 노래들도 많이 들어주시고, 앞으로 더욱 멋진 음악인으로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대한외국인' 우승까지 거머쥔 지플랫의 앞으로의 활동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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