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56)가 일본인 여자친구(26)와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지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여자친구 시바타 리코와 결혼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피플지를 통해 "결혼한 것이 사실이다. 매우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30세 연하 일본인 시바타 리코는 약 1년 전 일본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소박하게 결혼식을 진행했으며, 결혼식 날짜는 하늘에 계신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버지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월 16일로 맞췄다.

이날 시바타 리코는 기모노를 입고 결혼식을 올렸다. 또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전 부인 앨리스 김과 아들 칼도 결혼식에 참석해 축하하기도 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1995년 배우 패트리샤 아퀘트와 결혼했으나 2001년 이혼했다. 2002년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마리 프레슬리와 재혼했으나 그해 결혼생활을 접었다. 이후 2004년 한국계 여성 앨리스 김과 세 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나, 결혼 12년 만인 2016년 이혼해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런 후 2019년 일본계 에리카 코이케와 결혼한 소식이 알려졌다. 하지만 나흘 만에 술김에 결혼한 해프닝으로 결국 혼인무효 소송을 진행하고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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