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정동원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정동원이 생일을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 받은 마이크와 인이어를 직접 디자인했다.

지난 7일 가수 정동원은 자신이 유튜브 채널에 '동원 커스텀 마이크 & 인이어 만들러 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정동원은 "오늘은 커스텀 마이크를 주문 제작하는 데 왔다. 팬분들이 저에게 선물로 주셔서 제가 디자인이랑 큐빅을 어떻게 장식을 할 건지 보러 왔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동원은 이니셜 넣을 도안을 꼼꼼하게 확인한 뒤 마이크 배터리 화면 앞에 이니셜을 넣고 뒤에 '우주총동원' 마크를 넣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를 장식하는 큐빅 색도 쿨하게 고르는 정동원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사람들 다 영어로 하니까 나는 한글로 정동원 적으면 멋질 것 같다"라며 물개 박수를 쳤다.

이에 직원은 "아직 한글 내신 분이 없으니까 특별할 것 같다"라고 말했고, 정동원은 "제가 유행을 만드는 것이다. 세계 최초 한글로 저의 커스텀 마이크를 정했다"라며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정동원은 인이어를 다시 맞추러 자리를 옮겼다. 정동원은 "대한민국 국기. 한쪽에 태극기 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게 뭐가 있을까. 김치를 넣어볼까"라고 말했다.

정동원은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다며 "한반도 조그맣게 넣고 옆에 무궁화까지. 사람들 다 나 따라 하는 거 아닌가. 좀 천재인 것 같다"라고 자화자찬했다.

애국심 넘치는 정동원의 모습은 팬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정동원은 케이블 색을 하얀색으로 고른 뒤 한쪽은 파란색, 한쪽은 빨간색으로 칠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동원은 팬들에게 "저에게 선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콘서트 할 때 선물해주신 마이크나 인이어 많이 끼고 활동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영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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