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이소연이 경성환에 복수를 시작했다.

1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오하준(이상보 분), 차선혁(경성환 분), 고은조(이소연 분)가 화이프펀드 미팅 자리에서 재회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선혁이 우연히 고은조와 보게됐다. 차선혁은 고은조의 마지막 모습을 떠올리며 사라진 고은조를 찾아나섰고, 고은조는 "어떻게 그 이름을 불러. 은조는 죽었어. 고은조는 오하라가 죽였다고"라며 "어떻게 그런 눈빛으로 고은조를 찾아. 그렇게 잊지도 못하면서 하라랑 결혼을 해. 그래서 더 용서가 안돼. 그래서 더 흔들거야. 하라랑 행복하게 살게 두지 않을거야"라고 분노를 터트렸다.

배순정(김미라 분)과 고은결(한기윤 분)이 황지나(오미희 분)가 보낸 돈가방에 기뻐했다. 이를 보게 된 주태식(권오현 분)은 "이게 무슨 돈이냐"라고 물었고, 배순정은 "우리 그이한테 신세진 분이 보내주신거다. 은혜 갚는다고요"라고 설명했다. 배순정이 집을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주태식은 "이 돈 압수다. 제가 이 집 상만이 빚 떠안고 산거 아시죠? 제가 그 동안 말 안한거는 순정씨가 돈이 없어서 그랬고, 지금은 돈이 있으니까 제가 가져가겠다. 그리고 이 돈으로도 그 빚 갚기에는 모자라다. 그러니까 그 빚 갚기 전까지는 이 집 나갈 생각하지 말아라"라며 배순정의 돈을 뺏었다.

주세린(이다해 분)은 황가흔의 등장에 고은조가 죽은 것을 다시 확인했다. 주세린은 "은조 시신 발견됐을때 내 눈으로 직접 확인했어야 했는데. 그때 보미가 있었지"라며 차보미(이혜란 분)에게 연락했다. 시신을 확인했냐고 묻는 주세린에 차보미는 "내가 어떻게 봐. 시신 훼손 됐다고 해서 엄두도 못냈고 유가족만 가능하다고 해서 아저씨만 봤다. 아저씨도 얼굴은 못봤을거다. 경찰이 얼굴은 알아보기 힘들거라고 했다. 나는 지금도 그 시신이 은조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주세린은 "아저씨도 그 시신이 은조인거를 정확히 못 봤을 수 있다는거네?"라며 고은조 죽음에 대해 의문을 드러냈다.

고은조는 "저희 집에 돈 보내셨어요?"라고 질문했고, 황지나는 "널 위해서 그랬어 가족들이 안정이 돼야 네가 마음 놓고 복수할 수 있지 않겠니"라고 답했다. 이에 고은조는 "엄마한테 그렇게 큰 돈이 있으면 주태식이 가만있지 않을거다"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고은조는 마트에서 울고있는 엄마 배순정을 도와주며 "엄마 울지마 제발 울지마. 엄마가 울면 내가 마음이 너무 아파"라며 몰래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오하준은 신발가게에서 다시 만난 고은조에 "내가 그쪽한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아니네 멀쩡하게 잘 서있네. 4년 전에 나랑 만났을때 걷지도 못했잖아. 내 차에 치일 뻔했는데 기억나지? 그쪽이 눈 앞에서 사라져서 얼마나 신경쓰였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그날을 떠올린 고으조는 "무슨 소리하는지 모르겠다. 사람 잘못봤다"라며 오해는 풀고가라는 오하준에 "나 당신 본적 없으니까 다신 아는척하지마"라고 모른척했다.

한편 한영애(선우용녀 분)가 마련한 미팅 자리에서 오하준, 차선혁, 고은조가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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