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미나리'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시상식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는 12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 예측 결과를 공개했다.
골드더비는 영화 '미나리'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주제가상 6개 부문 후보에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예측된 작품상 후보에는 '미나리'를 비롯해 '노매드랜드', '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맹크', '프라미싱 영 우먼', '원 나이트 인 마이애미', '더 파더', '주다스 앤드 더 블랙 메시아', '사운드 오브 메탈'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예측된 감독상 후보로는 '미나리' 정이삭 감독을 비롯해 클로이 자오('노매드랜드'), 데이비드 핀처('맹크'), 에런 소킨('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에메랄드 펜넬('프라미싱 영 우먼') 감독이 지명될 것이라고 추측됐다.
무엇보다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에, 스티븐 연이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 될 것이라고 예상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만 골드더비는 여우조연상과 남우주연상 최종 수상자로 '더 파더' 올리비아 콜맨과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채드윅 보스만을 꼽았다. 또 '노매드랜드'가 작품상과 감독상을 가져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미나리'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몇 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