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강호동의 밥심' 방송 캡처
SBS Plus '강호동의 밥심'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가수 유미가 언제든지 소개팅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가수 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미는 과거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해당 곡을 만나지 못할 뻔 했다고. 그는 "제가 2001년도에 이미 6년이 된 곡이었다. 노래는 너무 좋으니까 김형석 작곡가님이 곡을 달라고 하셨는데 사장님이 곡을 안 주신거다. 저를 보고 사장님이 '이제 이 곡의 주인이 나타났구나'하셨다"며 김형석 앞에서 오디션을 보고 곡을 받을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그렇게 힘들게 얻은 곡은 성공했다. 그렇지만 예상치 못하게 생활고에 시달리며 힘든 시기를 겪어야 했다던 유미. 그는 "수입이 0원이었다. 노래는 밖에서 나오고 있는데 너무 힘들었다"며 "제작비 자체가 너무 크다 보니 제작비를 제하고 수입이 정산됐는데 그렇게까지는 아니었나 보다. (제작비가) 수십억이 들었던 걸로 알고 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미는 이날 28세 이후 17년간 남자친구가 없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엔 내 뒤에 무서운 매니저들이 있어서 조금의 틈이라도 보여야 남자들이 고백을 할 수 있었다"며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방송 이후 유미와 절친한 배우 김정은이 소개팅을 할 생각 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고. 16일 유미는 헤럴드POP을 통해 "소개팅은 언제든 나갈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현재 근황에 대해서는 "앞으로 공연형 가수로 사는 게 꿈"이라며 "지금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미는 "내년 3월이 20주년이라 정규 앨범과 전국투어를 할 예정이며 책을 내기 위한 기획을 하고 있다"며 20주년에 맞춰 팬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것임을 알렸다.

JTBC '싱어게인'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높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미. 그의 바람대로 공연형 가수로서 유미의 오랜 활약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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