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사진=민선유 기자
제이/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제이(Jae)가 유사 성행위 제스처 및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제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드린(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사과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22일 제이는 자신의 트위 채널에서 지인과 함께 게임 방송을 진행했다.

제이는 게임 아이템을 얻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에게 "슈가 대디"라고 부르며 캐릭터로 유사 성행위를 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슈가 대디는 만남의 대가로 젊은 상대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는 남성으로, 원조교제 남성을 일컫는다.

방송 후 논란이 일자 제이는 "친구들과 장난친 거다. 문화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 노코멘트하겠다. 해명할 게 없다. 이게 문제라면 이미 저를 싫어하고 계셨던 걸로 알겠다"며 "정말 문화 차이인 것 같다. 장난스럽게 안 닿았다면 정말 죄송하지만 영어를 바로 한국어로 해석하면 문제 되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다"라고 되레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이러한 제이의 태도에 팬들은 더욱 실망감을 내비추며 비난을 그치지 않았고, 결국 제이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제이는 미국과 아르헨티나 복수국적자로, 지난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이후 2015년 5인조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했다. 지난해 5월 미니 6집을 발표했으나 컴백 직전 일부 멤버들의 심리적 불안 증세를 이유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