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빅리그' 유튜브 캡쳐
'코미디빅리그' 유튜브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퀸 와사비가 거침없는 토크로 어질하게 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코미디빅리그'에는 '빽사이코러스 EP.10-1 왜 자꾸 웃음이ㅋㅋㅋ 빽사코 이성을 마비시킨 퀸 와사비님 모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퀸 와사비는 양세찬, 황제성과 만났다. 퀸 와사비는 등장부터 팔꿈치로 인사하는 등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래퍼 같지 않다는 말에 퀸 와사비는 "왜 그러냐. 제가 선생님 출신이어서 그런가 보다. 학교를 사범대 나와서 도덕 교생 선생님을 했었다"라며 "오늘 돈 벌려고 출연했다"고 시작부터 남다른 입담을 보여줬다.

퀸 와사비는 "제가 2020년 Mnet 조회 수 3위했다"라고 자랑했다. 그러나 황제성, 양세찬이 잘 모르자 "대세를 하나도 모르신다. 오늘도 1000만 회를 위해 노력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예명 퀸 와사비에 대해 "해물탕 먹다가 지은 거다. 해물탕 먹는데 와사비가 나왔다. 가사도 세게 쓰니까 딱 맞는다. 와사비는 뭔가 좀 귀엽다"라고 설명했다.

이력서를 보던 황제성은 "본명은 김소희다. 그런데 여기 적힌 75E는 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퀸 와사비는 "제 가슴이다. 제가 적은 건 아니고 너무 커서 팬분들이 적은 것"이라고 해 두 사람은 놀라며 사과했다.

이어 과거 인터뷰를 언급하며 "제가 인터뷰에서 '저는 브라를 하면 담이 와서 노브라도 다닌다'라고 했다. 오늘도 노브라다. 원래 큰 사람들은 브래지어를 계속 하고 다니면 끈이 눌러서 목에 담이 걸린다. 노브라 아니시냐. 저도 노브라다"라고 해 2차 위기가 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졸업 후 뉴욕으로 유학 갔다 왔다는 퀸 와사비는 "성인용품점 아르바이트를 했다. 궁금해서 성인용품점을 갔다가 사장님과 친해져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성인용품을 팔았다"라고 해 3차 위기를 겪었다.

이어 황제성에게 "부부 금슬이 좋아지고 싶으시면 제게 물어봐라. 제가 다 얘기해드리겠다. 전 다 써봤다. 사장님이 써봐야 팔 수 있다고 해서 종류별로 쌓여있다. 그런데 연애를 안해서 쓸 기회가 많이 없었다"라고 해 당황하게 만들었다.

과거 졸업사진을 보며 "그때 이중생활을 했다. 학교에서는 교수님께 혼나니까 제 모습을 숨기고 다녔다"라며 과거 냈던 앨범의 수위 높은 가사를 불러 놀라게 했다.

이어 "제가 외국 힙합을 많이 듣는다. 외국 힙합은 성적으로 오픈이 많이 되어있다. 거기서 가사 영감을 받는다"라고 해 양세찬은 "오늘 방송은 거의 삐처리다"라고 놀랐다.

끝으로 최근 발매한 '까먹었다' 곡에 대해 "이건 슬픈 노래다. 제가 금남을 한 지 오래 돼 다 까먹은 거다. 중의적인 의미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