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세영이 남자친구의 몰래카메라에 제대로 당했다.
지난 24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에 '집에 있는 물건으로 변신을 하면, 여자친구는 언제 눈치를 챌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얼굴을 까맣게 칠한 남자친구가 등장했다. 그는 "오늘은 평소와는 다른 촬영을 하려고 한다. 어떤 것을 하려하냐면 이 방에 있는 어떤 물건과 똑같이 동화를 해서 세영이 눈치 챌 때까지 깜짝 카메라를 해보려 한다"고 이세영 몰카 계획을 알렸다.
그는 이어 "어디에 숨어있을지는 여러분에게도 말 안 할 테니까 제가 어디있는지 함께 찾아보라. 세영이 곧 도착하니까 지금부터 준비해보겠다"고 계획을 실천했다. 그리고 그는 이세영의 침대 옆 베개에 완벽하게 숨었다.
이세영은 집으로 들어왔고 남자친구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다. 이세영은 옷을 갈아입은 뒤 책상에 앉아 자신의 일을 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시간은 계속 흘렀다. 이세영은 침대에 누워 대본을 보기 시작했지마 여전히 바로 옆에 있는 남자친구를 알아보지 못했다.
남자친구는 웃음을 간신히 참았고 이세영이 계속 눈치채지 못하자 누워있는 이세영의 뒤에서 입으로 바람을 불었다. 이에 이세영은 화들짝 놀라며 일어났고 누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자리에서 도망쳤다. 그 후에야 이세영은 남자친구의 존재를 깨달았고 "뭐야"라며 놀란 마음을 쓸어내렸다. 남자친구는 "덥다. 힘들어"를 연발했고 이세영은 "미쳤나봐 진짜"라며 폭소했다. 이세영은 "몰랐냐"는 말에 "몰랐지. 그걸 어떻게 아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더운 걸 왜 하냐. 지금 얼굴 대박이야"라고 연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는 남친이 웃자 "웃지마 무서워"라고 하기도.
남친은 "바로 눈치챌 줄 알았다"고 했지만 이세영은 "완전 베개로 변신했지 않냐"며 자신이 알아보는 게 불가능했다고 강조했다. 이세영은 "어느 정도 이러고 있었냐"고 물었고 남친은 40분 정도를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많이 후~후! 했다"고 했고 이에 이세영은 "뭔가 구린내 냄새가 나더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을 실험했고 이에 강아지들은 바로 눈치채며 남자친구에게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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