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미려 부부가 '러브젠가'에 도전했다.

24일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운영하는 '미성연자 관람가능' 유튜브 채널에는 '[애들이 잠든후에] 러브젠가 하다 셋째 볼 뻔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미려는 "오늘은 애들 재우고 아주 딥한 게임을 하면서 피자에 술 한잔 해보려고 한다"며 정성윤과 러브샷을 했다.

게임 종목은 '러브 젠가'. 성윤은 '30초 동안 간지럼'를 꼽았고, 김미려를 간지럼 피우기 시작했다. 간지럽다며 방어 태세를 취하는 김미려에 "왜 이렇게 힘이 쎄냐. 내 벌칙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질문은 연애하면서 이것 때문에 후회했던 순간. 정성윤은 "드라마 섭외건 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게 어떨까 생각해서 상처를 줬던 적이 있다.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비슷한 상황이 와도 고민을 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미려는 "상처 안받았었다"고 위로해 훈훈함을 더하기도.

또한 결혼하기 전에 동거에 대해 김미려는 "저희는 결혼 전 동거를 했었는데 괜찮은 것 같다. 동거를 해도 안보이는 부분이 많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성윤은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결혼하기 전에 서로의 끝을 봐야한다. 그 사람이 변하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이거를 감당해 줄 수 있느냐 판단하고 결혼해야한다. 동거 찬성한다"고 적극 추천했다.

스킨쉽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미려는 "단둘이 만의 시간이 있을 때는 전 손을 잡는다. 그것만 해도 너무 좋다.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하고 이 사람이 날 사랑한다는 게 느껴지더라"고 말했다. 정성윤은 "결혼 전엔 육체적인 관계가 되게 비중이 높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성욕이 줄어드는 게 아니라 정신적인 교감과 사랑에 대해 넓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김미려는 "옛날에는 일주일에 14번씩 해야 성이 풀렸는데"라고 말을 흐려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김미려, 정성윤 부부는 '눈싸움에서 진사람 술먹기', '껴안고 5번 구르기' 등 미션을 수행하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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