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영희의 남편 윤승열이 아내 외조에 나섰다.
지난 30일 김영희, 윤승열 부부의 유튜브 채널 '희열쀼'에는 '성인영화 기생춘 시사회 현장을 간 10세 어린 남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영희는 영상과 함께 "성인영화 감독으로 입봉하게 된 감독 김영희 아니 부캐 풍만대 감독. 시사회 함께 따라간 남편의 엄청난 외조. 오신 지인들마다 사진 찍어주고 인사하고 안내하고 그날 감독님보다 더 많이 지친 남편"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윤승열은 "부인인 희야씨 '기생춘' 시사회에 왔다. 재밌겠다"라고 기대감에 가득 찬 모습이었다.
윤승열은 시사회 전 김영희에게 소감을 물었다. 김영희는 "안타까운 점은 오늘 시사회에서는 무삭제 감독판이 아닌 순한맛이 시사된다. 4월에 IPTV 유료 서비스 채널로 무삭제 감독판을 보실 수 있다"고 전했다.
시사회에서 김영희는 "열악한 저예산 영화지만 저희가 열심히 재미있게 찍어봤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아쉬운 부분은 오늘 보여드릴 버전은 무삭제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성인영화 장르는 11년 동안 솔로일 때 저를 가득 채워줬다. 예전과 달리 패러디물이 사라져서 꼭 해보고 싶었다. 이 장르를 수면 위로 올리고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승열은 시사회를 본 소감으로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고 기특하고 너무 예쁘다. 영화도 너무 재미있다. 매운맛 무삭제판으로 추천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영희 감독님, 제 와이프이자 마누라인게 자랑스럽다. 너무 재미있다"라며 팔불출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선물을 잔뜩 받았다. 윤승열은 "오늘 깜짝 놀랐다. 결혼식을 두 번 하는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영희는 "무엇보다도 오늘 외조를 아주 제대로 해준 신랑, 지인들과의 사진을 전부 키 180cm처럼 보이게 잘 찍어주고 인사해주고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윤승열은 "희야씨, 다음 작품도 기대된다"고 했다. 그러자 김영희는 "다음 작품도 패러디가 될 것 같다. 티팬티 하우스를 준비 중이다"라고 스포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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