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송인 김나영이 홈베이킹에 실패했다.
31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노필터 티비)'를 통해 "눈 감고도 만든다는 바스크 치즈케이크 도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김나영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베이킹에 나섰다.
김나영은 "홈메이드니까 예쁜 모양 그런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모양이 아닌 게 더 멋스럽다더라. 그래서 이렇게 막 깔아가서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다 김나영은 "제가 지금 머리를 기르고 있는 중이라서 머리를 이렇게 묶었는데 별로 안 예쁜 거 같다"고 자신의 머리를 유심히 봤다.
이어 "근데 진짜 매번 이렇게 거지 존이라고 하죠. 그걸 견디지 못해서 항상 커트 머리인 게 조금"이라고 말을 머뭇거렸다.
그러면서 "물론 저는 제 커트 머리를 너무 좋아하지만 또 너무 오랫동안 해서 좀 질리는 것도 있어서 이번에 좀 길러볼까 했는데 다행이다. 집에만 있었지 않나.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 계속 바깥에 다녔다면 이 정도도 못 길렀을 거다"고 만족한 듯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김나영은 앞치마를 두른 채 "지금 파티쉐 같은데?"라며 웃어보이다가 "눈 감고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제가 만들면 다 만들 수 있다. 집에서 케이크를 만들어 본 건 처음인 것 같다"고 말하면서 오븐에 케이크 반죽을 넣었다. 두 아들과 함께 먹을 짜장라면을 끓이던 김나영은 첫째 아들 신우가 장난을 치자 "요즘 신우가 좀 사춘기다"라고 농담을 했다.
김나영은 바스크 치즈케이크 만들기에 실패했다. 신우는 치크케이크를 맛 본 후 "설탕을 너무 많이 바른 것 같다"며 "토할 맛"이라고 혹평했다.
결국 김나영은 다음날 케이크를 다시 만들었다. 조금 더 나은 치즈케이크를 만들었지만 물이 흥건한 케이크에 이유를 모르겠다며 "파티쉐 분들 존경한다"고 말했다.
사진=김나영 유튜브 채널 캡처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