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연희가 결혼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연희는 지난해 6월 결혼을 깜짝 발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연희 남편은 연상의 비연예인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게 아무 것도 없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이연희는 남편 공개는 조심스럽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연희는 "한 명(남편) 덕분에 마음이 바뀌는 것 같다. 생각도 변화하고, 마음이 편해지기도 한다. 안정감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남편 공개는 되게 조심스럽다. 사실 공과 사를 구분 짓는 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난 오래 배우생활을 해왔지만, 친언니와 카페를 가더라도 나를 알아보는 것 때문에 불편할 때가 많았다. 나의 가족들은 지켜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아직까지 조심스럽다"고 남편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또한 이연희는 "남편이 개인적으로 (배우생활에 있어서) 서포트를 많이 해준다. 옆에서 많이 도와준다. 사회 전반적인 내용을 잘 이해하시는 분이라 나에게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애정을 뽐내기도 했다.
앞서 이연희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유태오 편에 잠깐 등장, 파스타 맛을 맞추기 힘들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에 이연희는 "파스타만 그렇고, 한식은 잘하는 편인 것 같다. 워낙 맛있는 걸 좋아해서 맛집을 찾아다닌다. 또 엄마가 요리솜씨가 좋으셔서 엄마 옆에서 어깨너머로 보기도 했고, 언니도 요리를 잘한다. 늘 언니랑 '저녁 뭐해 먹을까'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고 새댁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연희의 신작인 영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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