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강은탁이 이시강에게 분노했다.

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차서준(이시강 분)이 이태풍(강은탁 분) 엄마 이경혜(양미경 분) 사건에 대해 알게 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풍은 "강상현을 죽인 것도 모자라서 그걸 덮으려고 우리 엄마까지 죽여. 주화연 너 내가 죽여버린다"라며 분노했다. 그런가운데 한유라(이채영 분)는 "어머니 이태풍 찾으세요? 저 이태풍 어디있는지 알고 있다. 알려드릴테니까 재단 저한테 넘기세요 중요한 정보 넘겨드리는데 저도 얻는게 있어야죠"라고 제안했다. 이에 주화연(김희정 분)은 한유라에게 재단 부이사장 자리를 제안했고, 한유라는 "어머니 옆에 있잖아요. 유민혁이 이태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화연은 구천수(이정용 분)가 한유라를 부이사장 자리에 올리는 것에 의아해하자 "일단 앉혀놓고 상황이 정리되면 최준석을 죽인 범인으로 신고할거다. 그보다 이태풍을 찾았다. 유민혁이 이태풍이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그동안 감쪽같이 속았다. 이태풍이 그동안 모두를 속이고 유민혁의 신분으로 살아왔잖아요. 죗값을 받게 해야죠"라며 이태풍을 신분도용으로 신고했다. 하지만 이태풍은 미리 친분이 있는 검사에게 자백했고, 무혐의로 풀려났다.

이태풍은 주화연을 찾아가 "아줌마 그날 우리 엄마 왜 불렀어요?"라고 말했고, 주화연이 5년 전 이태풍과 통화 내용을 떠올려다. 이태풍은 "우리 엄마가 당신을 만나러 가려다 뺑소니 누명을 썼다. 그 덕에 당신은 재단 비리 덮을 수 있었고. 박이사가 다 뒤집어 썼지만 나는 당신이 연관된거 알고 있다. 당신 때문에 불쌍한 우리 엄마 감옥에서 아파하다가 돌아가셨다. 재단 비리, 우리 엄마한테 씌운 억울한 누명 내가 싹다 밝혀줄게 기대해요"라고 경고했다.

한유라는 최준석(이루 분)을 찾아 병원으로 가는 이태풍의 뒤를 쫓다 최준석이 살아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최준석이 절벽에서 떨어진 날 이태풍이 위치추적으로 최준석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기고 최준석이 죽은 것처럼 꾸몄던 것.

그런가운데 최창범이 한국에 들어왔다는 소식에 이태풍은 주화연을 낚을 함정을 팠다. 그리고 한유라는 최준석을 찾아가 "준석 씨 살아있었네 그런데 어떡하지? 당신이 깨어나서 그날 있었던 일을 말하면 모든게 수포로 돌아가 그러니 준석 씨 날 위해 죽어줘"라며 산소호흡기를 떼려고 했다. 이를 한유정(엄현경 분)이 발견하고 "한유라 설마 지금 최준석을 또 죽이려고 하는거야? 너 아직도 정신 못 차렸구나. 너 아직 세상 무서운 줄 모르는구나. 그래 내가 가르쳐줄게. 내가 너 다신 그 얼굴 못 들고 다니게 만들어 주겠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태풍 엄마 이경혜의 이야기를 듣게 된 차서준은 이태풍에게 용서를 구했다. 하지만 이태풍이 주화연이 죗값을 받게 할거라며 완강한 모습을 보이자 차서준은 "형 진짜 너무한다. 막말로 형 어머니가 돌아가신게 우리 엄마 때문은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이태풍은 "네가 뭘 알아. 네 엄마가"라며 차서준의 멱살을 잡은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