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영광과 이선빈이 시원한 코믹 액션으로 2월 극장가에 신바람을 불어넣는다.

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미션 파서블'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김형주 감독을 비롯해 김영광, 이선빈이 참석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김영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과 액션을 모두 매끄럽게 소화해냈다. 그는 코믹 연기에 대해 "부담이 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도 재밌었고 그걸 그대로 표현하면 되는 작업이었다"며 "촬영 초반에 보통 코믹신에서는 앞에서 연기하면 스태프들이 웃는데, 초반에는 많이 안 웃어서 중 후반부터 애드리브로 웃겨드렸다. 부담스럽지는 않았다. 웃기려고 많이 노력했다"고 코믹 연기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액션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진지한 액션은 이번에 처음 해봤다. 나 스스로 날렵했다는 생각이 든 것 같다"며 "감독님이 편집하실 때 빨리 감기를 했지만 그에 걸맞게 액션을 연습했다. 만족스럽게 나와 뿌듯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액션 신에서 대역에 의존하지 않고 100% 액션을 모두 소화했음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선빈은 "재미있고 유쾌하게 촬영했다"며 "전보다 좀 더 잘 해나갈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된 작품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선빈은 이어 "기존에 했던 작품들과 다르게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고 액션을 했다. 처음엔 불편했는데 점점 힐에 적응이 되더라. 나중에는 테이프를 감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됐다. 불편할 것 같았는데 적응하니 괜찮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드레스와 힐 패션에도 멋진 액션을 만들어준 무술 감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형주 감독은 "코미디라는 게 하위 분류가 많고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다.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는 느낌으로 준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코믹하면서도 액션도 화끈해야 했다. 두 모습을 다 갖고 있는 배우들이었다. 연출할 때도 편했다"며 김영광, 이선빈의 캐스팅에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영화 '미션 파서블'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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