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혜연' 영상 캡쳐
'의사 혜연' 영상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 전문의 민혜연이 Q&A 시간을 가졌다.

9일 민혜연은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구독자 6000명 기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해 "코로나 이전에는 플라잉 요가를 했다. 그게 굉장히 릴렉스 하고 스트레스 푸는데 도움이 됐다. 마지막에 명상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았다. 또 적당량의 음주와 고칼로리 음식이 도와주기도 했다"라며 웃었다.

번아웃을 겪었다는 민혜연은 "첫 번째는 인턴 때였다. 인턴 때 무슨 생각까지 들었냐면 집에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가 났으면 좋겠는 거다. 죽을 만큼의 사고가 아닌 어디 부러지는 정도면 출근 안해도 되지 않나. 그때 언니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출산 후 살이 찌는 것에 대해 "실제로 출산을 겪으면 여성호르몬이 다시 세팅된다. 체질이 좋은 쪽으로 바뀌는 분들도 계신다. 출산 후 살찌는 체질로 바뀌기도 한다. 출산 후 육아와 맞물리면서 잘못된 습관으로 몸의 호르몬 세팅이 잘못된 거다. 그러나 출산 후 다이어트는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근황에 대해 "제가 코로나와 개인 사정으로 인해 병원 근무를 안하고 있다. 현재 개원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개원을 하면 채널에 정보를 드릴테니 진료를 받으러 오시라"라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단점에 대해 "사실 저는 많기는 하다. 외모적인 것부터 여러 가지 콤플렉스가 되게 많았는데 30대가 되면서 나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알게 됐다. 체형,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보완할 수 있는 정도의 방법을 찾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결혼생활을 하면서 알게 된 단점이 있다. 제가 강박적인 게 있더라.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건 반드시 해야 한다. 일을 할 때고 계획을 다 세워야 한다. 계획을 타이트하게 짜고 맞춰서 해내는 것에 대한 성취감이 있더라. 남편과 함께 놓아버리는 법을 배워가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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