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2AM 출신 가수 임슬옹이 빗길 교통사고 이후 웹툰 OST로 활동을 재개한다.

오늘(11일) 오후 6시 임슬옹은 다음웹툰 '바니와 오빠들' 컬래버레이션 음원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를 발표한다. 교통사고 사망사건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지 약 한 달 만에 가수 활동을 재개하는 것.

'내가 더 많이 널 사랑해서'는 2018년 공기남의 EP 앨범 'Airman Morning Diaries EP.1'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으로 웹툰 속 주인공 '바니'를 좋아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고 짝사랑을 마치려는 '열'이의 심정이 담긴 곡이다.

임슬옹은 이번 컬래버 음원을 통해 쓸쓸하고 감성적인 가사와 잘 어우러진 담담한 보이스로 웹툰 구독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임슬옹은 지난해 7월 31일 이후 약 반 년 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별다른 멘트는 남기지 않았고, 블랙 컬러의 의상을 입고 복도에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앞서 임슬옹은 지난해 8월 1일 오후 11시 5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도로에서 무단횡단 하던 보행자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냈다. 보행자는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당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임슬옹은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곧바로 취했으나, 안타깝게도 피해자가 병원으로 이송도중 사망하게 됐다"며 "사망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분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

이후 지난 1월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빗길 교통사고를 낸 임슬옹에게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벌금 7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사진=임슬옹 인스타그램, TOON STUDIO, 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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