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루카' 방송캡쳐
tvN '루카'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안내상이 김래원을 죽이지 않고 풀어줬다.

16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루카 : 더 비기닝'에서는 류중권(안내상 분)이 지오(김래원 분)를 풀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오를 기다리고 있던 이손(김성오 분)은 "머리는 썼는데 어설퍼 유인하고 미행하는게 우리가 전공이거든. 여기까지 왔는데 서로 끝을 봐야지 나만 쓰러트리면 여기 들어갈 수 있어. 이 안에 너에대한 모든게 있다. 너가 누군지 어디서 왔는지 그게 궁금해서 여기에 온거 아니야?"라며 연구실 입구를 열었다. 지오는 "겨우 저거야?"라고 답했고, 이손은 "네가 엄청나게 대단한 놈인줄 알았어?"라며 지오에게 달려들었다. 이어 지오가 능력을 썼지만 이손은 "넌 이정도 밖에 할 줄 아는게 없지"라며 일어나 다시 공격했다. 그리고 지오가 기절한 사이 연구실로 옮겨졌다.

최진환(김상호 분)은 "아무래도 쟤 우리 팀에 잘못 들어온거 같다"라며 구름(이다희 분)을 취조실에 가뒀다. 구름은 최진환에게 "그놈들이 내 동선을 다 아는거 같다. 저번에는 미행도 붙었다"라고 말했지만 최진환은 "얼마전 성당에서 불 났다더라. 수녀가 이렇게 진술했데. 형사하고 지오라는 남자하고 같이 들어왔다고 네가 무슨 짓을 하고 돌아다니는지는 나중에 알아보고 지금 지오 어디있어. 수갑차고 시작할까?"라며 수갑을 던졌다. 이에 구름은 "범죄자 취급 하시네요. 수갑차고 시작할까요?"라며 직접 자신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

류중권은 정신을 차린 지오에 "내가 아버지야. 넌 내 아들이고"라며 지오를 끌어안았다. 이를 밖에서 지켜보던 연구원은 "사랑해서 안고 있는게 아니라 힘빼려고 안고 있는거다. 내가 아버지다 하면서 말이야"라고 설명했다. 지오는 "당신이 내 아버지라고? 왜 내 아버지야 어떻게. 나는 부모 같은거 없어. 보육원 출신이고 나는"라며 경계했지만 자신을 사랑한다는 류중권에 넘어갔다.

최진환은 구름이 실종된 엄마, 아빠를 찾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구름은 "공소시효라는거 너무 웃기지 않아요? 법으로 몇년동안만 슬퍼하라고 정해놓는거잖아요"라며 하소연했고, 최진환은 "그게 법이야. 그러니까 그만해. 그 사건 하느라고 나는 나를 망쳤어. 너는 그러지마. 약속해 그만한다고 구름아 이제 보내줘. 엄마랑 아빠도 보내드리고 그 범인도 보내주고 그래야지 네가 살아"라며 설득했다. 하지만 구름은 "옷 벗고 흥신소를 하더라도 저 수사는 계속할거다"라고 말했고, 최진환이 구름을 놔줬다.

지오가 실험에 의해 괴로워 하는 가운데 구름은 류중권에 대해 찾기 시작했다. 이어 구름은 그 단서를 통해 휴먼테크의 전기요금를 확인하고 이상함을 느껴 찾아갔다. 그런가운데 류중권은 "루카 세포를 떼어냈고 너랑 똑같은 복제인간도 만들었다. 그 아이들은 너와 다르게 제대로 사육될거야. 넌 오늘 죽을거야. 주사 한번이면 고통없이 갈거다"라고 말했고, 지오는 "죽여봐 안 죽어. 끝까지 살아서 네들 다 죽여버릴거야"라고 경고했다.

한편 류중권은 지오에게 주사를 놓기 전 "넌 내가 우월한 존재였다는 증거야. 살아. 꼭 살아야 돼. 살아서 그 질문의 답을 찾아. 복도 오른쪽 끝이 엘리베이터야 도망가"라며 지오를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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