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패밀리' 유튜브 캡처
'대박패밀리'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자매 설아, 수아의 집콕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이동국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대박패밀리'에는 '봉타고 라면먹고 네일아트하는 9살 쌍둥이들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영상이 게재됐다.

아침이 되자 설아 수아는 엄마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났다. 집안에 있는 텐트에서 나온 아이들은 일어나자마자 서로 발을 맞대고 자전거를 타거나 다리찢기를 하는 등 활발하게 움직였다.

그런 두 아이들에게 이동국이 "아빠가 선물 줄 게 있거든?"이라며 다가왔다. 이에 아이들은 "뭔데요?"라고 궁금해했고 이동국은 노트북을 건넸다. 아이들은 노트북의 등장에 환호했지만 "받아쓰기도 할 수 있다"는 이동국의 말에는 실망했다. 이어 이동국은 "학교 시간표도 작성할 수 있다"고 했고 이를 듣던 설아는 "나 학교 알레르기 있다"고 했다. 수아 또한 "나 수업 알레르기 있다"고 해 이동국을 당황하게 했고 "어떤 약 먹으면 되는 거냐"고 이동국이 다시 질문하자 설아는 "약은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아, 수아는 이동국이 집을 나선 뒤 "유튜브 돌려보자"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받아쓰기를 연습해보자"는 엄마의 말에 설아는 "공부 알레르기 있는데"라며 다시 시무룩해졌다. 그러나 이도 잠시 두 아이들은 엄마가 내는 받아쓰기 문제에 열정적으로 답을 했다. 채점을 했고 엄마는 관대하게 동그라미를 쳐주며 조금은 이상한 만점을 기록했다.

이후 설아, 수아는 시간표를 직접 만들어봤고 아이들은 "재시 언니 놀리기, 시안이 운동시키기, 게임하기, 재시 재아 언니 방에서 30분 놀기" 등을 시간표에 넣었다.

그러던 중 설아는 "아빠가 계속 집에만 있으니까 아빠랑 놀아줄 거야"라고 효녀 면모를 드러냈지만 수아가 "아빠가 너랑 놀아주는 거 아냐?"고 해 웃음짓게 했다. 설아는 "나 생각났다"며 "공부 안 하기"도 시간표에 넣었다. 특히 설아는 "제일 재밌을 거 같은 건 재시언니 놀리기"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공부 아닌 공부를 한 아이들은 게임을 즐겼다. 막내 시안이는 그림을 그려 퀴즈를 냈고 설아, 수아는 시안이가 그린 그림을 보고 맞히면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간식 시간 두 아이들은 라면을 먹었다. 수아는 이번에도 폭풍먹방을 선보였으며 그는 설아에게 "눈 감으라"고 하고 그 사이 설아의 라면을 가져가 먹방요정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 외에도 두 아이들은 봉을 타고 놀거나 아이용 네일아트를 즐기며 집콕 생활을 행복하게 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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