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경/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재경/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재경이 처음으로 스크린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신의 퀴즈 시즌4', '라이프 온 마스',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에 출연,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재경이 신작인 영화 '간이역'을 통해 스크린에 진출하게 됐다.

최근 헤럴드POP과 화상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재경은 첫 영화 촬영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김재경은 "처음 영화라는 걸 찍게 됐다. 드라마만 해봤기 때문에 영화는 어떤 식으로 작업될지 늘 궁금증이 있었다. '간이역'을 통해 경험하게 돼 기회 자체가 소중했다"고 전했다.

이어 "'간이역' 스태프들, 배우들과 함께 단체로 여행을 다녀온 것 같았다. 전라도에서 찍었는데 늘 붙어있다 보니 일을 했다는 느낌보다는 MT 다녀왔다는 기분이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재경은 "첫 스크린 주연이다 보니 부담감, 책임감을 많이 느꼈다. 아직도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도 "책임감이 부담감이 되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을 더 발휘하게끔 좋은 힘이 되어주면 좋은데, 오히려 날 억눌러서 이게 더 안 좋은 효과를 내면 어쩌나 두려움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니 그분들의 좋은 연기를 내가 잘 받아내자로 생각을 전환했다. 현장에서 상대배우를 믿자 이입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재경의 첫 스크린 주연작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과 남은 시간 동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