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강남1970’(감독 유하)과 ‘빅 히어로’(감독 돈 홀, 크리스 윌리엄스)가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에 나란히 밀렸다.
3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강남1970’은 지난 29일 하루 전국 613개 스크린에서 7만 5500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36만 5517명이다.
이어 ‘빅 히어로’는 578개 스크린에서 6만 8140명을 끌어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12만 8209명을 기록 중이다.
이날 ‘국제시장’은 474개 스크린에서 8만 8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17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229만 8936명이다.
한편 ‘강남1970’은 1970년대 개발이 시작되던 서울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렸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에 이은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으로, 배우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지수, 그룹 AOA 설현 등이 출연한다.
또 ‘빅 히어로’는 동명의 마블 코믹스 원작에 영감을 얻어 제작된 작품으로, 천재 형제가 개발한 로봇 베이맥스와 친구들 여섯 명이 히어로가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라이언 포터, 다니엘 헤니, 제이미 정, 마야 루돌프, 제임스 크롬웰, T.J. 밀러, 알란 터딕 등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ent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