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사진=민선유기자
함소원/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방송인 함소원이 김치를 '파오차이'로 발언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치를 파오차이라 칭한 ***씨 방송 하차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해당 청원 글 작성자는 "라이브 방송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라 알려줘 시청자들이 정정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 지적이 계속되자 라이브 방송을 삭제했다. 그러나 증인, 증거가 다수"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해당 방송 하차 국민청원 글을 알리는 글이 게재됐다. 커뮤니티 글 작성자는 "지난 3일 다이어트 차 판매 라이브 방송에서 중국 시모와 홍어삼합 먹방 중 김치를 파오차이라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과 시모가 중국인이라 중국 누리꾼들 때문에 김치라고 하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가 이해해야 하나. 실수라 생각하실 수도 있다. 그러나 실시간 정정 요구 모두 삭제하고 사과 없이 방송도 삭제했다"고 알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글 속 'ㅎㅅㅇ' 초성과 중국인 남편과 시모를 뒀다는 점에서 함소원을 해당 논란의 주인공으로 추정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사실을 알지 못했던 대중들 역시 불쾌감을 토로하고 있다.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동북공정이 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중국은 한복, 김치 등이 자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등 어이없는 행보를 보였다. 이에 여러 스타는 SNS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한복, 김치 등이 한국 문화임을 알리는 글과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 함소원이 김치를 '차오파이'로 발언한 사실에 대해 누리꾼들은 분노하고 있다. 함소원이 해당 발언 논란에 대해 피드백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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