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한예리가 봉준호 감독의 칭찬에 감사를 표했다.
한예리는 영화 '미나리'를 통해 처음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봉준호 감독은 지난해 12월 '버라이어티'가 개최한 온라인 화상 대담에서 한예리를 언급했다.
당시 봉준호 감독은 "'미나리'에서 놀라웠던 건 한예리와 윤여정의 모녀 연기, 두 배우의 뛰어난 퍼포먼스였다. 처음 친정엄마가 (미국으로) 왔을 때 한예리의 연기를 특히 좋아한다"며 "(한예리와 윤여정이) 외관상 느낌은 별로 닮은 것 같지 않아도, 한예리의 섬세한 연기 때문에 '와~ 모녀구나', '가족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다"고 치켜세웠다.
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화상인터뷰에서 한예리는 "칭찬 받으면 무조건 기분 좋다. 봉준호 감독님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기분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문자로도 '이런 부분 진짜 좋았어'라고 이야기해주셨다. (쑥스러워서) '일부러 칭찬 많이 해주시는 거죠? 기분 좋으라고 칭찬하시는 거죠?'라고 답했는데 영광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한예리는 "또 감독님이 이 영화를 좋아해주셔서 더 기쁘다. 뭔가 안 그래도 '기생충' 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기분이었는데, 되게 선수들은 알아보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한예리의 신작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로, 오는 3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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