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가 3단계 퀴즈쇼에서 탈락한 청취자들을 위로했다.
5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에서 게스트로 김태진이 출연해 청취자와 소통했다.
박명수는 오프닝에서 "오늘이 소한인데 그리 춥지는 않다"면서 새해인사를 전하며 등장하는 김태진을 반겼다.
김태진은 "살 뺀 거 유지하고 건강챙기면서 운동하는 유지어터가 목표다. 라디오 DJ도 하고 싶다. 올해는 '연예가중계'말고 다른 대표작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새해 계획을 말했다.
1부가 시작되자 김태진은 새해 육십갑자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했고, 음악 듣기 평가로 S.E.S의 노래를 출제했다. 전화에 연결된 청취자는 정답을 맞추고 "목소리가 예쁘다고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구스이불 세트를 선물받았다.
이어 3단계 전화퀴즈쇼가 이어졌다. 첫 번째 연결된 도전자는 박명수의 동창으로 발을 닦아줬다고 주장했다. 그는 펭귄과 관련된 문제를 맞추지 못하고 탈락했다. 김태진은 "펭귄은 조류다. 펭귄도 알을 낳는 척추동물이고 몸이 깃털로 달린 동물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박명수는 "펭귄도 조류 독감에 걸리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연결된 청취자는 자신이 KBS 라디오 국장이라고 주장했다. 도전자는 신혼부부 특별공급대상과 관련된 문제를 맞추지 못하고 탈락했다. 박명수는 "제가 봐도 재혼부부가 속하지 않는다고 할 것 같았는데 아쉽다"고 씁쓸해 하면서도 탈락한 청취자를 위로했다.
마지막으로 연결된 청취자는 박명수의 고모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꽁보리밥을 맞추고 양궁과 관련된 문제를 틀려 도전을 중단했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나라가 양궁 최고인데 양궁 과녁 색깔이 기억이 안난다니"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김태진씨도 수고 많으셨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역시 극재미를 위해 노력해보자"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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