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소연이 '놀면 뭐하니?'에서 '복면가왕'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2021년 신구 예능인들의 장이 될 새로운 버라이어티 쇼를 계획 중인 엔터계의 거물 '카놀라 유'가 '스몰데이터' 전문가 '영길(김종민)', '동석(데프콘)'과 함께 예능 유망주 찾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김소연이 경력직 예능 유망주로 출격했다. 무엇보다 김소연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민낯으로 무대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은 "이상우와 열애설 보도된 날이 '복면가왕' 녹화날이었다. 전날 노래 연습하고 있는데 기자분이 (열애설) 기사 쓰겠다고 연락이 오셔서 '내일 '복면가왕' 하는데 너무 긴장되니 하루만 늦춰달라'라고 간절히 양해를 구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녹화 30분 전 다른 기자분이 기사를 내셨다. 먼저 연락 오셨던 기자분께 너무 죄송해서 제작진에 '죄송한데 10분만 늦춰주실 수 있냐'라고 부탁드린 뒤 그분께 전화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소연은 "너무 죄송하다고 인터뷰라도 할 수 있냐고 물어봤다. 사귄지 얼마 안 됐을 때라 별이야기가 없는데도 온갖 기억을 다 끄집어내서 10분 동안 인터뷰했다. 화장 저때 하나도 못했는데 그대로 무대에 올라갔다"고 밝혔다.
이처럼 김소연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열연했던 '천서진' 캐릭터과는 상반되는 해맑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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