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지혜가 워킹맘의 24시간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저 살아있나요…? 워킹맘 이지혜의 극한직업 24시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제가 항상 바쁘다고 하지만 얼마나 바쁜지 모르시는 것 같아서 준비했다"라며 24시간 브이로그를 찍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지혜는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 출근을 챙기고 아이 아침밥을 차린다. 이후에는 청소와 놀아주는 일상이 반복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남편 문재완 씨는 "샵디 출근도 있고, 퇴근한 남편과 놀아주는 것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남편의 저탄고지 밥 챙겨주는 게 일이다"라고 말하며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

이날 태리는 아침부터 기분이 안 좋았는지 엄마에게 어리광을 피웠다. 이지혜는 태리에게 "기분이 안 좋은 날도 있다. 잠을 덜 잤구나"라며 달랬다.

이지혜는 지쳤다가도 태리의 애교에 사르르 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지혜는 "가끔 이렇게 멘탈이 털린다. 딸이고 아기니까 어쩔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후 이지혜는 SBS Plus '언니한텐 말해도 돼' 출근길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녹화 하나에 6시간이라. 넉넉잡고 12시간이 걸린다"라며 "워킹맘이 육체적으로 힘든 것도 있지만 아이가 밥 잘 먹는지, 잘 놀고 있는지 걱정된다. 결혼해보니 할게 참 많다"라고 말해 구독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며칠 뒤 주말이 찾아왔고, 이지혜는 "이모님이 토요일 쉬셔서 토요일은 제가 다크서클이 생긴다"라며 친정 엄마 찬스를 썼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고마운 엄마께 홍삼을 선물했다. 이지혜의 엄마는 "우수상 받고 사줘서 최고라고 생각한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이지혜는 "저의 바쁜 일상을 보셨다. 사실 저만 바쁜 게 아니라 여러분들도 바쁘실 것이다. 제가 맨날 피곤하고 힘들다고 하는데 대충 보셔서 아실 것 같다"라며 인사했다.

문재완 씨는 "(아내가) 더 바빴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냥 지금 많이 쉬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해 이지혜를 폭소케 했다.

오늘도 유쾌한 이지혜의 가족은 구독자들에게 소소한 힐링을 선사했다.

한편 이지혜는 슬하에 딸 태리를 두고 있다. 현재 SBS Plus 예능 '언니한테 말해도 돼'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