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일락이 여러 직업군에 도전해 보고 있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의 금요일 코너 '전문가 납셨네 가수 일락이 출연했다.
먼저 일락은 음악에 대한 회의가 생긴 적이 있다고 했다. 이에 일락은 다른 방법으로 삶을 영위할 방법을 찾아 다른 직업군에 도전을 많이 했다고 했다. 그래서 현재도 기업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직장 이전에는 기획 제작 일을 했는데, 당시 그룹 '마마무'라는 이름을 직접 지어줬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마마무의 이름을 지어준 후 데뷔하는 모습을 보고 퇴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마무가 지금 잘되고 있는 모습이 좋다고 했다. 솔라를 처음 봤을 때의 느낌도 전했다. 일락은 솔라는 처음 봤을 때 "막 시골에서 올라온 순수함이 있었다. 그런데 친구들을 아우르는 리더십도 있다"라며 그와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일락은 "평생 직업을 찾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여러 직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목수로도 일을 해봤으며 현재는 공유 킥보드 회사에서 인력 회사에서 일했다고 했다. 다양한 부캐를 가진 일락은 본캐를 잊지 않고 지난 2019년 6월에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며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노래를 얼른 발표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일락은 캠핑에 관한 관심을 언급했다. 그는 전문가라고 하기에는 그냥 즐기는 정도라면서도 캠핑을 즐긴 지 이제 10년이 좀 넘었다고 해 뮤지, 안영미를 놀라게 했다. 그는 캠핑과 관련한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에도 올린 적 있다고도 했다.
안영미는 본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을 언급하며 "캠핑이 쉬운 게 아닌 게 놀러 간 거 같은데 막상 해보니까 설치하는 게 힘들고 일이 많더라"라며 캠핑이 보통 일이 아니라고 했다.
이어 캠린이들에게 캠핑 팁을 전했다. 일락은 "불편함을 감수해라"를 첫 번째 팁으로 골랐다. "불편함을 감수할 각오가 없으면 캠핑을 할 수 없다"라고 했다. 이어 "무조건 사지 마라"를 하지 말아야 할 것으로 꼽았다. 일락은 "캠핑은 장비를 사고 바꾸는 재미가 있지만, 첫 캠핑을 하기 전부터 장비를 '풀장착' 하지 말라는 의미"라고 했다. "캠핑을 여러 번 반복하며 본인에게 맞는 장비들을 하나씩 갖춰 가는 게 맞다"라고 캠핑을 잘 즐기는 방법을 전했다.
일락은 캠핑 음식에 대해 "캠핑에 가면 대체로 고기를 먹는데, 캠핑 장소의 마트를 사용한다"라고 했다. 그는 "빈손으로 가서 그 지역의 마트를 이용하는 것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일이기도 하고 특산물 같은 것도 구할 수 있어서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더해 캠핑장 비매너 캠핑족들 떄문에 힘들었던 경험을 말했던 청취자에게 일락은 "가족 동반 가능, 반려견 동반 가능, 새벽까지 놀아도 되는 캠핑장 등 콘셉트를 확실하게 정해둔 캠핑장들이 늘고 있다"라며 본인에게 맞는 캠핑장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조언했다.
끝으로 일락은 오히려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캠핑 가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날씨가 좋으면 자연을 구경하러 사람들이 흩어진다. 반면에 날씨가 좋지 않으면 캠핑 장소로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서 대화의 기회가 많아지고 오손도손한 분위기가 커진다"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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