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임영웅이 수상 후 가문의 영광이라고 밝혔다.
24일 임영웅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임영웅 2021 골든디스크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지난 9일 열린 '제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베스트 트로트 상을 수상, 시상식 비하인드 스토리와 못다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올블랙 룩으로 시상식에 등장했다. 임영웅은 포토타임에서 유쾌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무대를 위해 대기장에서 목을 풀기도 했다. 임영웅은 마이크 없이도 성량을 자랑하며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무대에서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며 아련한 표정과 함께 가창력을 보여줬다. '이제 나만 믿어요' 사전 녹화한 후, 임영웅은 '베스트 트로트' 상을 수상하기 위해 다시 무대로 나섰다.
임영웅은 "'골든디스크'에서 제가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저희들의 노래를 들으시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해주시는 이야기들 덕분에 그리고 여러분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신 덕분에 오늘 이 자리에서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만 주시는 상이 아니라 많은 노력과 좋은 노래를 들려준 우리 미스터트롯맨들 모두를 위해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겠다. 2021년에도 멋진 노래, 위로와 감동이 되는 노래 불러드리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사시라. 영웅시대,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영웅은 트로피를 받고 포토월에서 하고 싶었던 포즈로 강해보이는 모습을 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수상 후 인터뷰에서 "작년에도 상을 많이 받았는데 받을 때마다 감동이고 믿기지 않았다. 상이 커서 기분이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020년에 대해 "너무 큰 사랑을 받아서 꿈만 같았다"라고 말하며 "감사하다는 말은 언제해도 모자란 것 같다. 무대 위에서도 그렇고 어디서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지만, 몇 번을 말해도 항상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못다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임영웅은 "옛날에 TV에서만 보던 '골든디스크'서 상을 받다니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다음 무대인 'HERO'를 라이브로 꾸몄다.
무대 후 임영웅은 "아까 마주치신 박진영 선배님이 저를 보고 놀라시더라. '어휴 TV에서만 보다가'라고 하시더라. 저도 깜짝 놀랐다"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다음 스케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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