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집행유예 기간 중 마약을 투약하고 절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9일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최원석 부장검사)는 황하나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황하나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와 같은해 11월 말 지인의 집에서 명품 의류 및 신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를 구속했고, 강남경찰서로부터 절도 관련 사건을 넘겨받고 병합해 지난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황하나의 마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황하나는 지난 2015년 5월~9월 서울 자택 등지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2018년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없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에 2019년 11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등을 선고받았다.
또 전 연인인 가수 박유천과 2018년 9월부터 2019년 3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매수,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도 받은 바 있다.
사진=황하나 SNS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