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나영이 두 아들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8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를 통해 '김나영의 먹고 또 먹은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나영은 집에서 골뱅이 소면을 직접 만들었다. 면을 삶고 골뱅이 국물을 넣어 양념까지 만들었고 "집에서 먹으니까 이렇게 들어간다"며 골뱅이를 2만원 어치나 넣었다. 이후 그는 완성된 골뱅이 소면을 먹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양념을 많이 무치는 게 포인트 같다. 호프집 같다"며 행복해했고 혼자지만 골뱅이 소면을 즐겼다.
김나영은 미팅을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그는 차 안에서 "연예인 차다"고 차를 소개한 뒤 "빌려탔다. 문희준 오빠 차라고 한다. 회사에서 남는 차다. 오늘은 어떤 차를 탈까 하는 궁금함이 항상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은 식당을 방문해 메밀국수, 생선요리 등을 먹는가 하면 티카페를 방문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그리고 집. 아들 신우는 양배추를 뜯으며 신나했다. 김나영은 그런 신우를 말렸고 곧 양배추를 썰며 양배추 구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제주도 촬영 당시 양배추 구이를 먹어봤던 것. 김나영이 양배추 구리를 할 동안 아이들은 거실에서 춤을 추며 놀고 있었고 신우는 놀던 와중 "춤을 춰야지 돈을 벌 수 있다고"라고 해 김나영의 웃음을 자아냈다.
양배추 구이를 완성한 뒤 김나영은 "이거 먹을 사람!"이라고 외쳤지만 아이들은 채소라 그런지 관심을 갖지 않았다. 김나영은 이준이에게 양배추 구이를 권했지만 이준이는 거부하고 도망갔고 김나영은 "맛있으니까 엄마 혼자 먹어야지"라며 혼자 먹었다.
곧 세 가족이 한 식탁에 모였다. 이들은 스파게티를 먹고 음료수로 짠을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고 김나영은 "이번 주에 제일 힘들었던 일 말하기"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신우는 "이준이(가) 방에서 '나가' 하면 (나는) 나가주는데 이준이는 안 나간다. 이준아. 형아는 저기 들어갔을 때 나가라고 했을 때 나가는데 이준이는 형아가 나가 하면 안 나가잖아"라며 동생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뒤이어 김나영은 "엄마는 이번 주에 일을 많이 해서 힘들었어"라고 했고 신우는 "우리가 도와줬잖아 청소도 하고"라며 "맨날 도와주지"라고 자신감에 넘쳐했다. 김나영이 웃으며 황당해하자 신우는 "매일 나는 엄마 말 다 들어주는데 엄마는 내 말 안 들어주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나영은 "너 섭섭하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나영은 또한 "언제가 제일 속상한 줄 알아? 너희 둘이 싸울 때다. 둘이 악수해"라며 두 형제가 우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둘의 다툼은 곧 발발했다. 동생 이준이가 "내가 먼저 경찰차를 하려고 했는데 형아가 했다"며 억울한 마음을 드러낸 것. 이에 신우는 "형아가 먼저 잡았잖아"라고 했고 결국 두 아이들은 "아니야"라고 소리를 지르며 다퉜다. 이준이는 눈물을 흘리기도. 김나영은 두 아이들의 흥분을 가라앉히며 웃음을 지어보였다. 세 가족은 다시 '짠'을 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