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홍현희의 시매부가 독특한 먹스킬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문소리와 홍현희의 참견 영상이 전파를 탔다.

배우 문소리는 대본 작업으로 인해 제주도에 있는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다정한 통화로 하루를 시작했다. 문소리는 “오늘 화보 촬영이 있다”며 “그래서 어제 저녁도 못 먹었다”고 하소연했다. 장 감독은 “끝날 때까지 못 먹는 거냐”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준환 감독이 “들어가세요”라며 통화를 마무리하려고 하자 문소리는 “그냥 들어가실 거냐”고 장난스레 물었고 장 감독은 “뽀라도 해드릴까?”라며 “배고픈 사람한테 뽀라도 해줘야지”라고 말했다. 이들의 통화에 MC들은 “달달하시다”며 부러워했고 문소리는 “부부간의 거리가 좀 있어서 사이가 좋은 것 같다”고 비결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문소리의 어머니 이향란 씨가 등장했다. 멋진 스타일로 MC들을 놀라게 한 이향란 씨는 시니어 모델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모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감탄을 자아냈다. 어머니의 멋진 모습에 이영자는 “장 감독님이 어머니를 캐스팅하려던 적은 없냐”고 물었고 문소리는 “저도 아직 캐스팅안 했는데요?”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문소리는 “저 멀리서 점으로 보이는 역할은 한 적 있다”며 “’1987’ 엔딩에서 시위 버스에 올라가 있는 사람이 나”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남편이 ‘제 인생 최고의 시나리오를 쓰면 당신에게 가장 먼저 드릴게요’라고 한 적이 있다”며 “그걸 듣고 ‘웬만하면 안 주겠다는 건가?’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영자는 “딸 연두도 캐스팅 했는데”라며 “문소리 씨 빼고 다 캐스팅하는 것 아니냐”며 웃었다.

한편 홍현희는 오랜만에 시매부와의 일상을 전했다. 전현무는 지난 방송에서 화제가 된 시매부 ‘천뚱’님에 대해 “살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시매부’가 뜬 것은 처음”이라며 신기해 했다. 홍현희는 “유튜브에서 연락이 쏟아지고 있다”며 시매부의 인기를 전했다. 시매부 임정수 씨의 집을 구경하던 홍현희는 작은 방에 마련돼 있는 미니 편의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시매부는 “예전부터 마트가 저희 집에 있는 듯 하게 꾸미는 게 꿈이었다”며 뿌듯해 했다. 곧이어 수납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김치 냉장고 안에서 업소용 아이스크림이 종류 별로 등장하자 양세형은 “저건 뷔페에나 있는 것 아니냐”며 놀랐다.

이후 홍현희와 유튜브 촬영을 시작한 임정수 씨는 클래스가 다른 과메기 먹방을 준비했다. 김이아닌 파 껍질에 과메기를 싸먹는 임정수 씨의 비법에 전현무는 “저 분은 무조건 많이 먹는 분이 아니라 배우신 분”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보리 음료에 밥을 말자 MC들은 “저렇게 먹으면 보리굴비 같겠다”며 놀랐다. 이후 버터에 과메기를 굽는 그의 먹스킬에 홍현희는 “쥐포 같다”며 “비린내 때문에 과메기 못 드시는 분들도 이건 고소하고 바삭해서 드실 수 있을 것”이라며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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