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오만석이 김명민에게 자백했다.
28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는 강솔B(이수경 분)가 아빠 강주만(오만석 분)과 표절 문제를 덮으려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2020년 1학기 강주만은 강솔B와 노트북 사용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강솔B는 "차라리 감점 당하겠습니다"라고 말했고, 강주만이 강솔B 노트북이라고 생각한 노트북은 양종훈의 것이었고, 양종훈(김명민 분) 노트북으로 한국저작권 위원회에서 온 메일을 읽었다.
강주만은 양종훈에게 "노트북을 가져간 이유가 서교수 죽음과 관련이라도"라고 말했고, 양종훈은 "강솔B 학생은 만나 보셨는지요"라고 물었다. 강주만은 서병주가 "총장님 로스쿨에서 표절 논란까지 불거지면, 실추 된 학교 명예부터 회복한 다음에"라며 논문표절을 덮고 싶어했고, 양종훈은 "표절건은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라며 사무실을 떠났다.
강솔B는 서병주(안내상 분)를 만났냐는 양종훈에게 "엄마랑 만났다. 엄마가 화가 많이 났다. 제가 표절로 오해받는 상황에 대해"라고 답했다. 이에 양종훈은 "어머니 말씀에 따르면 서병주 교수가 자네한테 사과를 했다고?"라고 물었다. 강솔B는 "이번엔 전가요?"라고 되물었다.
이어 강솔B는 강주만을 찾아가 "여쭤볼게 있다. 아빠"라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강솔B는 "서교수님이 죽었을때 아빠가 저랑 있었다고요? 아니잖아요. 경찰 조사에서는 그렇게 말 안했잖아요"라고 물었고, 강주만은 "넌 왜 말 안했어. 이거 봤다면서"라며 사건 당일 서병주 사무실에 가져갔던 설탕과 같은 설탕을 사용했다. 강솔B는 "아빠는요? 양교수가 의심 받고 범인이 되어줘야"라며 설탕봉지를 사무실 휴지통에 버리려는 강주만에 "양교수가 의심하면 어쩌려고요. 이젠 학교에도 갖고 오지 마세요. 양교수 노트북도 처리하신거죠?"라며 직접 설탕 봉지를 처리했다.
강솔B는 아빠 강주만에 "그날 서교수님이 눈 앞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서병주를 포기하고 강주만과 결혼했다는 강솔B의 엄마는 서병주에게 "판사 만드는데 목숨 걸었다. 내가 병주 씨거 배끼라고 했다. 문제 삼지마 그럼 얘 인생은 물론 내 인생도 끝장이야. 내가 죽어 없어지길 바라는건 아니지?"라고 협박했던 것.
강솔B는 강주만에게 "엎질러진 물이다. 주워 담을 수는 없어도 다 없앨 수는 있다. 우리한텐 아무일도 없었던거다. 노트북은 처리했어요? 알리바이 거짓말한건 어떻게 할거냐. 양교수도 수사기록 다 볼텐데"라고 말했고, 자수를 권하는 강주만에 "그건 안된다. 아빠 탓이라면서요. 그럼 제 말 들으세요. 아무일도 없었던거다"라고 당부했다.
양종훈은 박근태가 가져온 수사기록을 스터디 학생들에게 나눠줬다. 이어 양종훈은 "이제부터 내가 동의해야 할 증거와 부동의해야 할 증거를 구분하지"라며 학생들에 증거 목록을 넘겼다. 양종훈은 "이거부터 부동의하지"라며 강주만의 이름을 가리키며 "알리바이를 번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양종훈이 노트북을 찾아야겠다며 나가자 강솔B가 강주만을 찾아나섰다.
강주만은 서병주의 비난에 "양교수 말대로 뇌물을 발전기금으로 내고 강단에 선 당신이 할 말은 아닌거 같은데"라고 말했고, 서병주는 "엄마가 시켜도 따님이 안했으면 됐다. 따님이 법조인이 될 자격이 없다는거 부원장님이 더 잘 알지 않냐"라며 자리를 떠났고, 서병주의 필로폰을 발견한 강주만이 서병주의 커피잔을 바라봤다. 이어 강주만은 "내가 죽였다. 서병주 교수"라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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