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자이언트핑크가 결혼 6년차 소감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솔비와 자이언트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핑크는 자신의 히트곡 'Burn Out'을 부르며 감성적인 라이브 무대로 오프닝을 시작했다.
김신영은 "유재석이 픽한 유망주였다. 당시 키썸, 요요미, 자이언트핑크를 꼽으며 3년 안에 대박 터질 거라고 했다"고 했고 솔비는 "결혼했으니 대박터졌지 않나"라고 답했다.
김신영은 자이언트핑크의 결혼을 축하하며 "지금 6개월차인데 가장 좋을 때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자이언트핑크는 "집에 가면 든든한 느낌은 있는데 더 행복하다는 느낌은 없다. 평온한 행복을 느끼는 중"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모닝 뽀뽀는 하고 왔냐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자이언트핑크는 "남편이 자고 있었다. 개인플레이가 심하다"고 답했다. 이에 솔비는 "나는 무조건 모닝뽀뽀 가능하다. 내 남자한테 애교가 있다. 남들한테는 너무 무뚝뚝하다"고 했다.
이어 이상형 토크가 시작됐고 자이언트핑크는 이용진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팬으로서 정말 좋아했는데 이상형이랑 결혼할 사람은 다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신영은 "남편이 신경 안 쓰냐"고 물었고 자이언트 핑크는 "신경 안 쓰는 척 하는데 TV에 나오면 다른 거 튼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비는 "내 이상형은 편안한 사람. 대화가 통하고 미술을 좋아하는 사람이 좋다. 같이 전시회에 가서 작품 이야기도 나누고 음악도 좋아하고 취향이 같은 소울 메이트"라고 하며 "외모도 어느 정도 호감형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자이언트핑크는 솔비에게 "결혼 추천한다. 외롭지 않다. 요즘 같은 시국에 더 추천한다"고 했고 솔비는 "6개월만인데 당연히지. 1년 뒤에 다시 만나자"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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