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뜻밖의 핑크 사랑을 보여줬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VOGUE KOREA'에는 '핑크색을 안 좋아한다는 윤아의 핑크빛 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아는 평소 좋아하는 가방 스타일에 대해 "스타일링에 따라서 다른 편이다. 편하게 촬영장 갈 때는 큼직한 백을 든다. 외출할 때는 미니백도 많이 든다"라고 했다.
이어 "가방을 많이 들 수 있을지, 매치를 잘할지 생각하고 고르는 것 같다"라고 가방 고르는 팁을 전했다.
가방에서 가장 먼저 꺼낸 건 '빅마우스' 대본이었다. 윤아는 "요즘 촬영 중이다. 저는 고미호라는 캐릭터를 맡았다. 이종석 씨와 함께 신혼부부로 나온다. 대본에 제가 나온 신을 체크했는데, 이것 때문에 모범생처럼 보일까봐 떼버릴까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지갑을 꺼낸 윤아는 "반지갑을 좋아한다. 큰 가방을 들 때는 장지갑도 괜찮은데, 작은 사이즈 가방을 들 때는 작은 지갑에 옮겨야 해서 까먹을 때도 많다. 카드 지갑도 써봤는데, 현금 들고 다니기가 너무 힘들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약통을 꺼내며 "약을 챙겨먹는다. 비타민, 유산균을 먹는다. 먹었을 때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스태프분들이 저의 컨디션을 딱 한눈에 알아봐주시는 게 생기더라. 정말 피곤하고 힘들 때는 비타민을 먹는 게 기력이 나는 느낌이다"라고 했다.
에어팟 케이스를 꺼내 소개하던 윤아는 핑크색 아이템이 많다는 말에 "그러게 말이다. 그렇게 핑크를 선호하는 건 아니다. 그때마다 귀여운 거, 꽂히는 거를 한다. 그러나 이런 건 색깔 있는 걸 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최근 듣는 노래로 "기분에 따라 챙겨듣는 편이다. 오늘은 챈슬러의 '엔젤'이라는 노래를 많이 들었다. 살랑살랑한 가을 바람이 불 때 듣는 그런 무드를 좋아한다"라고 했다.
립밤마저 핑크였다. 윤아는 "옷도 핑크라 더 그렇다. 페디큐어도 핑크다. 다 비슷한 계열의 딸기우윳빛 핑크다. 무난해서 그런 것 같다. 핑크를 좋아하나 보다"라고 수긍했다.
그러면서 "저희 팬클럽 색깔이 핑크다. 은연 중에 마음 속에 담고 있는 컬러가 된 것 같다"라고 했다.
끝으로 꼭 필요한 아이템 세 가지로 "휴대폰, 지갑, 대본이다. 휴대폰을 보고, 지갑이 있어 집에 갈 수 있고, 집에 가서 대본을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