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승객과 승무원 등 58명을 태운 대만 비행기가 추락했다.
해당 비행기는 이륙 직후 공항 인근의 고가도로를 들이받고 하천으로 추락했다. 이사고로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당했다.
대만 TVBS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45분(현지시간)쯤 타이베이 쑹산공항에서 진먼으로 향하려던 트랜스아시아 항공기(편명 B22816)가 이륙 10분후 공항 인근 고가도로 상단과 충돌하고 지룽천으로 추락했다.
TVBS는 사고 항공기에 "승객 53명과 승무원 5명등 모두 58명이 탑승했다"며 "중국인 관광객 이외 외국인 탑승객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구조된 탑승자 27명 중 12명이 사망했다. 또 10여 명의 승객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31명은 실종 상태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륙한 항공기는 저공 비행을 하다가 동체가 90도 틀어진 상태에서 고가도로 쪽을 향하다 추락했다고.
또 비행기가 강에 떠내려가면서 인근에 있던 택시와 충돌해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사고기는 여객기로 지난해 7월 대만 펑후에서 추락해 48명의 사상자를 냈던 기종과 같은 ATR-72 쌍발 프로펠러 항공기다.
대만 여객기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만 여객기 추락, 헐" "대만 여객기 추락, 무슨일" "대만 여객기 추락, 실종자 31명?" "대만 여객기 추락, 세상에" '대만 여객기 추락, 더이상 인명피해 없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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