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원도 고성 GOP에서 총기를 난사한 임 병장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선고됐다.

3일 오후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는, 지난해 6월 총기를 난사해 장병 5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임 모 병장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앞서 16일 오후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임 병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군 검찰은 "비무장 상태인 소초원을 대상으로 계획적이고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만큼 법정 최고형인 사형에 처해 달라"고 구형했다.

당시 군 검찰은 "아군에게 수류탄을 던지고 무차별 총격을 가한 범행으로, 우리 사회와 피해자 가족에 큰 충격을 줬다"며 "어떤 반성도 하지 않고 집단 따돌림 주장 등으로 자신의 범행을 정당화하고 있어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한편 임 병장은 지난해 6월 21일 오후 8시 15분께 고성군 22사단 GOP에서 동료 병사 등을 향해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살해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같은 해 8월 구속 기소됐다.

GOP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선고 소식에 네티즌은 "GOP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선고, 이제 선고구나" "GOP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선고, 구형이랑 선고를 모르는 사람도 있나" "GOP 총기난사 임병장 사형선고, 드디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TV 방송 화면 캡처]
[사진=연합뉴스TV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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